캠리 하이브리드 LE./사진 = 토요타코리아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의 스타일,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상품이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TNGA 플랫폼을 통해 완성된 차체강성, 저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를 이뤄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 복합연비는 17.5km/L다.

또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와 10 SRS 에어백이 기본장착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더 많은 분들께 하이브리드의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친환경차의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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