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결제 시 최대 67% 할인 혜택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제주 여행 전문업체인 ‘제주 모바일’과 손잡고 제주도 내 250여 개 관광지, 체험상품, 호텔 및 음식점 이용권을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코드 결제로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 앱카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쉽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로 생성한 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결제 금액보다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추가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바코드 결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소인국테마파크, 제주민속촌 등 관광지 입장권 70여 개 ▲마라도잠수함, 제트보트 등 체험상품 70여 개 ▲호텔 뷔페 등 음식점 60여 개 ▲공연/스파/테라피 관련 상품 40여개 등 총 250여개다.

상품별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리브 메이트’ 내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 가맹점 보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리브 메이트’ 내 간편결제 아이콘 선택 → 바코드 결제 탭에서 바코드 생성 및 비밀번호 입력 → 현지 가맹점에서 바코드 스캔 과정을 거치면 결제 및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드 결제의 편의성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2월 말까지 ‘리브 메이트’최초 가입회원에게 포인트 2천점을 제공하고, 바코드 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점)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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