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얼투데이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잠시 분양 숨고르기를 한 건설사들이 2월 둘째 주 사업을 재개한다.

8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없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1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번지 일원에서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준비 중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전용 59~74㎡ 총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동, 전용 75~105㎡ 총 1540가구 규모다.

또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용 19~84㎡ 총 1050실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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