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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려끼쳐 죄송" 안재욱, 음주운전 면허정지에 손승원 다시 주목
사진=뉴시스

[월요신문=김예진 기자] 탤런트 안재욱(48)측이 음주운전으로 적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안 씨는 지난 10일 전주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재욱씨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며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지만,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 향후 일정은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안 씨는 10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일 오전 음주 운전이 적발 돼 녹화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다른 출연자들의 녹화 분량이 여유 있다"며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다음 달 뮤지컬 '영웅' 출연도 앞두고 있어 향후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면허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배우 손승원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02.11./사진=뉴시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손승원(배우·29)의 1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그는 ‘윤창호 법’ 시행 이후 재판에 넘겨진 연예인 첫 사례다.

그는 지난해 12월26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쪽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거 당시 손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06%였으며, 지난해 11월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당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이날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발언 기회를 얻어 "우선 공인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그동안 제가 법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게 아닌지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고 구치소에 있으면서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여전히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함께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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