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올해 부산시, 양산시, 기장군, 산청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사진 = 동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이 올해 사회복지사업지원비로 2억원을 기탁한다.

15일 동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양산시, 기장군, 산청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각 회장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야 한다는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해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오던 중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한 바 있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1981년 성우개발을 창업, 이후 ㈜동일로 사세를 확장시켜 부산상공회의소 경영부문 산업대상은 물론 주택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동일은 38년 동안 전국에 약 5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 한때 시공능력평가기준 전국 35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2년 연속 부산향토기업 1위의 금자탑을 세웠다.

김종각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급회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김 회장의 차남인 ㈜동일스위트, 동일리조트(통도파인이스트CC, 통도환타지아) 대표이사도 사회활동에 대한 관심과 활동으로 아너소사이어티 160호 회원으로 나란히 가입했다.

동일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돌려주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의 역할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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