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사진 = 에쓰오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에쓰오일(대표 : 오스만 알 감디)은 13일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쓰오일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인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마포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동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초대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그간 90여회의 공연이 열였으며 3만여명이 관람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에 대한 관람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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