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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원하는 장면 5G에서 맘껏”…LGU+ 5G 특화서비스 체험기
LG유플러스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U+5G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은 HMD 기기를 쓴 채 VR존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사진=고은별 기자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3일부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운영 중인 ‘U+5G체험존’. 이곳은 ‘LG V50 씽큐(ThinQ)’를 통한 VR·AR과 함께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평균 유동인구 약 1만명 중 약 30% 이상이 U+5G체험존을 방문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잠시 걷힌 13일 오전,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U+5G체험존을 방문했다.

먼저 체험존은 삼성역에서 코엑스로 가는 길목에 바로 위치한다. 크게 2개의 부스로 나뉘며, 부스 위쪽에는 LG유플러스를 상징하는 분홍색 ‘U+5G’ 글자와 5G 슬로건인 ‘일상을 바꿉니다’가 적혀 있다.

2개의 부스는 ▲VR 체험존과 ▲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로 구분된다. LG유플러스는 체험존 운영 기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스탬프 5개 획득 시 V50 단말 및 VR헤드셋을 받을 수 있는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존에 들어서면 LG유플러스 직원이 이벤트 응모지를 주며 체험 방법을 안내해 준다.

가장 먼저 체험한 서비스는 U+VR이다. 이는 HMD(Head Mounted Display)를 머리에 착용한 채 3D VR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4개의 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타데이트 ▲VR 웹툰 ▲해저탐험 ▲서커스 등 콘텐츠 중 해저탐험을 선택, 바닷속 거북이가 헤엄치는 영상을 관람해봤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4K UHD 해상도로 제공돼 기존 풀HD 해상도보다 훨씬 실감 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HMD를 통해 본 영상은 실제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어지러움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는 영상 최적화를 통한 결과로 향후 5G 활용 시 영상을 더 빠른 속도에 다운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V50를 통한 게임 체험존이다. LG V50 씽큐는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듀얼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두 개의 스크린 중 하나는 게임 화면으로 띄우고, 한 화면으론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리니지M을 체험해봤다. 듀얼 스크린을 잡고 플레이 하는 것에 대한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 화면에서 하던 것과 다른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존에서는 HMD를 착용한 채 3D 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여러 전시 서비스 중 VR체험존 반응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U+5G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은 LG V50 씽큐를 통해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과 전체 중계 화면을 관람하는 모습/사진=고은별 기자

두 번째 부스는 진화한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서비스를 체험하는 공간이었다.

5G 환경에서 U+프로야구는 경기 생중계 화면을 보며 동시에 경기장 곳곳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확대해 보는 ‘경기장 줌인’, 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원하는 속도 및 각도로 돌려보는 ‘홈 밀착영상’ 등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5G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되며 가능해진 서비스다.

보통 화면을 확대하면 화질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U+프로야구는 영상 품질 개선과 함께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다.

U+골프의 경우 독점 중계 영상을 보며 선수들의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 영상, 경기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 입체 중계 등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거리, 공의 궤적, 낙하지점, 홀컵까지 남은 거리 등을 입체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U+아이돌Live는 고화질 영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크게 확대해 작은 몸짓과 표정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아이돌 밀착영상 기능을 선보였다. 고화질 아이돌 무대 영상을 180도로 돌려가며 볼 수 있는 3D 공연 영상도 5G에서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U+AR은 실제 스타가 눈앞에 있듯 3D로 나타나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신의 손 위에 스타를 올려보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로 고객 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한다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이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5G 특징과 장점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충분히 인식시키겠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관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라이프 사이클 전반의 경험을 관리하는 마케팅을 통해 5G 브랜드 선호도에서 1등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U+5G체험존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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