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신라젠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1100억원 규모를 조달할 목적으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

20일 신라젠에 따르면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이고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4년 3월 21일이다.

이번 CB 발행으로 신라젠은 조달한 자금을 항암바이러스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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