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4년 연속(2016~2019)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교촌치킨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2019년 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615.2점을 받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으로 교촌치킨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98.4%를 기록하며 응답자의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게 교촌 측 설명이다.

교촌치킨은 최근 ‘리 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을 선포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정책의 시행을 통해 제품 배달 시 제공되는 일회용품을 단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 고객 참여 유도형 환경·나무 심기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결과”라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교촌의 올 한해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체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운영하며,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2월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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