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기 메뉴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쉑 데이(Shack Day)’를 진행한다. /사진=SPC그룹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기 메뉴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쉑 데이(Shack Day)’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달에는 쉐이크쉑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이벤트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쉐이크쉑이 매월 22일로 지정한 ‘쉑 데이’에는 쉑버거 2개, 프라이 2개, 소다(S) 2개로 구성한 ‘쉑 데이 콤보’를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5000원의 제품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쉑 데이 콤보’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2일 단 하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쉑데이’를 맞아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앱에서 ‘쉐이크쉑 2인 세트’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고 3월 중에 사용하면 구매금액의 10%가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되며 11번가, 이베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매한 ‘쉐이크쉑 2인 세트’ 온라인 쿠폰을 3월 중에 사용하면 쉐이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2인 세트’는 ‘쉑버거&쉑버거’, ‘쉑버거&치킨쉑’, ‘쉑버거&스모크쉑’으로 구성된 버거 세트 중 1개, 프라이1개, 쉐이크1개, 소다(S)1개로 구성됐다.

이번 ‘쉑데이’에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BBQ치킨쉑’ 사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피앱에서 ‘신제품 스크래치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BQ치킨쉑’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런칭한 쉑데이의 반응이 좋아 이번 ‘쉑데이’에는 온라인 프로모션까지 함께 기획했다”며 “앞으로 ‘쉑데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매달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해 오는 4월 중 주얼 창이에 첫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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