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가수 김상혁이 배슬기에 서운하다고 고백했다가 오히려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배슬기에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석에서 만난 배슬기가 자신을 모른 척했다는 것. 그러나 오히려 김상혁이 배슬기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김상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클릭비 멤버들의 근황과 과거 예능 촬영 당시의 일화, 내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서의 결혼 전 고민 등도 털어놓는다,

그런가하면 ‘2000년대 당시 본인이 입었던 청바지, 저지, 헤어스타일 등이 모두 유행했다’며 패셔니스타로서 모습을 뽐내면서 ‘여름에 속옷을 안 입는다’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게 속옷은 속바지 느낌”이라며 솔직한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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