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파크이용권 구매 시 50% 할인·야간권 특가

<사진=하나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하나카드가 매월 숫자 ‘1’로 끝나는 날(1, 11, 21, 31일) 제휴사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님과 소통하는 ‘빅 피쳐(Big Pic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랜드,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에서 내달 1일부터 연중 진행한다.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난달 실적에 상관없이 ‘하나데이’ 당일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

봄 축제가 한창인 서울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파크이용 종일권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2만2000원, 야간권을 1만원 (정상가 대인 3만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이용 시에는 국내 최대 야외 홀로그램쇼가 진행되는 루나파크(4월 6일 오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또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 입장권도 ‘하나데이’에는 본인에 한해 정상가(대인 3만원) 대비 50% 수준으로 할인된 평일 1만4000원, 주말·공휴일 1만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이벤트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전국 레저시설, 리조트, 호텔과 문화공연 및 다이닝 서비스 등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11월 11일은 ‘그랜드 하나데이’로 하나카드의 다양한 제휴처가 함께하는 ‘빅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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