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에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

3일 르노삼성차는 편의사양과 가격을 고려해 기존 클리오 젠과 인텐스의 중간 트림으로 아이코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이 탑재된다.

또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등이 기본 장착된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dCi 엔진과 6단 DCT 변속기가 장착되며 복합연비는 17.1km/L다.

한편 클리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총 3652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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