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766장 헌혈증 전달

<사진=롯데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반기 추가 진행 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176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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