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추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김도진 행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독립선언서 34번째 문장인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를 직접 필사하고 이를 기업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김 행장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추천했다.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김 행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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