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가수 장문복이 4인조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장문복은 4인조 보이그룹 ‘오앤오보이즈’(가칭) 멤버로 오는 5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문복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 시즌2에 출연해 ‘힙통령’으로 유명세를 치뤘다. 이후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2017)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탈락됐다.

장문복이 합류하는 오앤오보이즈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성현우,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이휘찬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오앤오보이즈로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오앤오보이즈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월 출격을 예고하는 선곡표 이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데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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