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3리지구 재개발 조감도./사진 = 동문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동문건설이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주문산3리지구 재개발사업은 3만3969㎡ 대지에 용적률 249%를 적용, 지하 3층 지상26층 아파트 10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인근에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있고 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0m 거리에 있다. 자유로 접근이 용이하고 2020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도보 5분 내에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문산역 일대에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파주 교하지구에 3000여 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일대 동문굿모닝힐 브랜드가 많고, 2017년 7월 분양한 ‘문산 일대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409가구)’도 단기간 계약 완료되는 등 파주 일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게 시공사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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