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오는 24일 제26회 탐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사진=탐앤탐스.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24일 오후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제26회 탐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매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고 고객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있다. 탐스테이지는 신진 뮤지션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솔로 뮤지션 두 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를 장식할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희빈’은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했던 ‘이시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탐스테이지 현장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공연 시작 전 MC의 깜짝 이벤트·공연 중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퀴즈를 열어 정답자에게 뮤지컬 티켓, 탐앤탐스 MD 상품 등을 즉석에서 선물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탐스테이지는 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보이스를 가진 뮤지션들의 무대로 마련했다”라며 “봄의 중턱에 들어선 지금 탐스테이지 공연과 함께 설렘 가득한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탐스테이지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당일 매장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고객은 탐앤탐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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