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씨가 SM C&C를 퇴사한다.

소속사 SM C&C는 30일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광과 임씨는 지난해 7월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 합류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성광은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임씨는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씨의 퇴사로 두 사람 모두 전참시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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