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명 추첨해 농장 사과나무 분양 기회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이 오는 3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400명을 추첨해 ▲충북 충주(200명) ▲경북 청송(100명) ▲전북 장수(100명)에 위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과나무에는 당첨자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을 딴 이름표가 부착되며,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배정된 사과나무는 각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된다. 당첨자는 수확시기(9~11월 경) 해당 과수원으로 방문해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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