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GM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국GM이 소형 SUV 더 뉴 트랙스의 감성을 젊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성 마케팅을 통해 쉐보레 제품 특성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이다.

10일 한국GM은 오는 11일과 18일 서울 익선동과 홍대 일대에서 '더 뉴 트랙스'의 광고 모델 마미손과 함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The New Trax Guerilla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더 뉴 트랙스 광고 캠페인이 20~30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랙스의 보스 스피커를 강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복면 래퍼 마미손이 익선동과 홍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게릴라 콘서트 장소에는 스트리트 감성으로 한껏 무장한 트랙스도 전시된다. 오픈형 공간에 대형 LED 스크린과 네온사인을 설치해 자신만의 트렌디한 삶을 찾는 젊은 감성과 트랙스의 세련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전시 공간에서는 더 뉴 트랙스의 광고 캐치프레이즈를 담은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피켓 포토 존’이 마련된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더 뉴 트랙스만의 특별한 강점과 인플루언서의 넘치는 개성이 담긴 광고를 매개로, 그 이면에 있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