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진제약.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삼진제약은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몸으로 뛰며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보듬자는 취지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7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중복 합산해 보면 약 5500명으로 올해는 6000명을 넘어설 예정이라는 게 삼진제약 측 설명이다. 이는 봉사시간으로 환산해도 약 2만 시간에 달한다.

삼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오는 5월에도 700여명의 임직원이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의 기금 모금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올해는 동맥경화용제 ‘뉴스타틴알 정’을 사랑나눔 품목으로 선정, 오는 2020년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달려온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의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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