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초역세권

사진 = LH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LH(사장 변창흠)가 첫 인천 검단신도시 내 역세권 상업용지 공급을 시작한다.

13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용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 내 C5·6·8블록 내 19개 필지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101역사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다.

필지당 면적은 796~2551㎡,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이다. 허용 용도는 근생·판매·업무·문화·교육 등이다.

인천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2021년 6월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전체에는 3만3000가구가 계획되어 있다. 지역 내 중심인 지하철역을 둘러싼 필지인 만큼 향후 중심상업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6월 3일 입찰신청, 4일 개찰, 24~25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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