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사진 = 중흥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17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분양한다.

13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지하 최저 2층, 지상 최고 26층, 19개동, 전용면적 76·84㎡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주옥정신도시는 계획인구 16만3854명의 수도권 2기신도시로 GTX-C, 지하철7호선 연장선 등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 또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됐고,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생활인프라의 경우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문화복합센터인 유시티도 가까이 있다. 옥정초, 옥정중, 옥정고교도 주변에 있다.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옥정 중앙호수공원 역시 도보권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발표는 A11-1블록은 30일, A11-3블록은 31일, 계약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당청자발표일이 달라 A11-1블록과 3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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