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윤주애 기자] 교보생명보험(대표 신창재·윤열현)이 올해 1분기 순이익 285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854억원)에 비해 54% 증가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영업수익이 지난해 3조6699억원에서 올해 4조1052억원으로 4352억원(11.9%) 증가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3261억원(9.6%)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년 새 1091억원(42.1%) 증가해 368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외수익은 1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4.7% 감소했다. 영업외비용은 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6%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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