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국어,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Asia)’, ‘아시아2(Asia Ⅱ)’ 및 ‘웨스트(West)’ 서버를 운영하고 이용자의 접속 지역에 따라 서버를 추천해준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에만 20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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