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하절기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세미나와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 사진=GS리테일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GS리테일이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하절기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세미나와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22일 GS리테일은 "이날 GS25, GS수퍼마켓(GS THE FRESH)에 식품을 공급하는 약 110여개 파트너사, 150여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7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 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째 진행된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세미나와 더불어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다짐 행사를 함께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식품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세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혁신경영연구원 김선구부원장이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특강 및 한국SGS 하태봉 선임심사원이 식품이물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금까지 6회 동안 진행하여 약 700여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가해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GS리테일은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17년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위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의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자체 수거 검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 동안 Fresh Food공장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영업직원 대상 위생교육 등을 통해 상품의 적정온도, 유통기한, 작업장/작업자 청결, 원재료 관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고객들을 위한 먹거리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생각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 역시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한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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