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금융지주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가 오는 2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

해외 기업설명회 일정동안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싱가포르투자청) 및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IR에 참석해 지난해 그룹의 양호한 실적 달성,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호실적 달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경영성과와 중장기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유지 및 신규 투자자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 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 등 북미지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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