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8층 총 998가구 규모로 건립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 = 호반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호반건설이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호반건설은 서울시와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들어서는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6층 지상 28층, 4개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예정일은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에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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