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사진 = 대우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6월 대전 중구에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사업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접지역에 재개발사업이 활발해 생활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또 중촌초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권에 있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새롭게 리뉴얼한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 대형 드레스공간 및 현관 창고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구별 입구에는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도입해 클린존도 만든다.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차세대 5ZCS'를 적용해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도 제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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