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삼성전자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년만에 방한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났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단독 면담했다.

약 4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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