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더풀 페스티벌' 20일만에 참가자 4000명 넘어

사진=AIA생명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AIA 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달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은 ‘달리기(Run)가 가져오는 놀라운(Wonderful) 변화’를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참여인원을 3000명 정도 예상했으나 모집 사이트 오픈 20일 만에 신청자가 약 4000명을 넘어서며 지난 22일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 됐다.

특히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런더풀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에 약 6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런더풀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영상 컨텐츠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AIA생명 측은 전했다. 

‘AIA 100 챌린지’는 AIA 키즈 100명과 붉은 악마 10인의 응원 시합, 고등학생 100명과 이운재 전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AIA 어벤져스 4인의 축구 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유명 크리에이터 슛포러브와 함께 제작돼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50만을 뛰어넘었다.

‘런더풀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100명이 100미터 단거리 육상 선수를 상대로 릴레이 달리기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절단장애인과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이번 행사는 불의의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이웃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연장선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