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1%(연 4.2%)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2%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배를 지급한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2%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7.84%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이밖에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8.4%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44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5개월 시점에 90%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ELS 9756회와 ELS 9757회, DLS 3447회는 각30억원, ELS 9758회는 5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다.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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