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키움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해외주식거래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글로벌’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3월 오픈한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글로벌의 모바일 버전이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15일부터 베타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웅문SG의 체험기회를 미리 제공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베타게시판에 올라온 개선요청 및 오류들을 개선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

영웅문SG에는 국내주식처럼 미국주식 조건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외주식 권리(배당, 액면분할·병합, 유상증자 등), 배당투자전략, 미국주식 투자의견, 적정주가 등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담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비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UI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홈 화면이 적용됐다”며 “특히 해외주식투자에는 없었던 투자정보화면과 특징주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화면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오는 6월 28일까지 영웅문S글로벌의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폰을 5명에게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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