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병훈 기자] IBK투자증권(대표 김영규)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 선포한 비전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많은 시너지를 창출해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중소기업과 백년 동행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10년 동안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직원 단합을 위한 사내 볼링대회도 개최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8개 본부 대표 선수가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