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인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12대 여신금융협회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해 30일 회의를 열어 김주현, 임유, 정수진 총 3인의 후보자를 최종 면접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8개 카드사 대표이사와 7개 캐피탈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3인의 면접후보자는 내달 7일 회추위에서 면접을 본다. 회추위는 투표를 통해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총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6월 중순 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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