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가정 10여곳 방문해 일일봉사활동 진행

하이투자증권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10명과 행사 담당자 3명이 지난 29일 구립영등포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화기를 기부하고 있다. / 사진=하이투자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구립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의 일환으로 하이투자증권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10명의 신입사원들은 행사 담당자 3명과 함께 당산동과 양평동 일대의 노인 가정 10여곳을 방문하여 실내 환경미화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 노인 가정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으로 가정용 소화기 80대를 구매해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광회 신입사원은 “사회초년생으로서 동기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 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베풀 수 있는 하이투자증권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동료와의 협업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 행복드림데이’는 DGB사회공헌재단 소속 동행봉사단에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5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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