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주거용 바닥재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사진 = KCC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명은 KCC 숲 강마루 정(靖)과 윤(潤)이다.

30일 KCC에 따르면 KCC 숲 강마루 정은 두께 7.5T로 선호도가 높은 모던화이트를 비롯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린 마일드 오크, 트렌디한 브러쉬 블랙 등 12종의 패턴으로 구성된다.

윤은 5.8T로 북유럽 스타일의 스타일 오크, 개성을 살린 프렌치 워시오크 등 8종의 패턴으로 이뤄진다.

KCC 강마루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마루 바닥재로 1급 내수합판에 무늬목을 붙인 후 고강도 특수 HPM 필름을 입혀 제작된다.

강마루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습기에 의한 뒤틀림, 변형, 긁힘, 눌림이 적다. 바닥에 접착 시공하는 방식이라 열 전달력도 뛰어나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바닥재로 꼽힌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KCC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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