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정기편을 운항(주4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정기편 운항 기간 동안이다.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 연안 최대의 항구도시로 시내 중심부에는 유럽 양식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어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도 불린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주4회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에서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며 “계절에 맞춘 노선 운영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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