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 유치 기대감↑

못된고양이가 ‘삐에로쑈핑 두타몰점’ 내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 사진=엔캣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삐에로쑈핑 두타몰점’ 내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7일 못된고양이는 지난 4월에 확장 오픈한 ‘삐에로쑈핑 코엑스점’에 이어 ‘삐에로쑈핑 두타몰점’도 공간을 약 46.2㎡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삐에로쑈핑 확장 오픈은 못된고양이가 삐에로쑈핑 내에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판매 공간의 규모를 확대해 이전보다 다양한 액세서리, 잡화 등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로 인해 이전보다 높은 매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못된고양이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먼저 확장 오픈한 삐에로쑈핑 코엑스점의 경우 고객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에 삐에로쑈핑 측의 요청으로 두타몰점까지 추가 오픈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확장 오픈한 삐에로쑈핑 두타몰이 위치한 동대문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만큼, 국내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삐에로쇼핑 코엑스점이 확장 오픈 이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고 두타몰점 매장 또한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방문 또한 이끌고 토종 액세서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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