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투시도./사진 = 대림산업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대림산업이 대구 서구에서 이달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

1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 서구 내당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676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도 가깝다.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로는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는 두류초등학교가 있고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도 가깝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대림산업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세대 입구의 현관 팬트리 혹은 내부 복도 팬트리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은 따로 마련한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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