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WM사업그룹 고객 130여명 초청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사옥. /사진=신한금융투자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자산가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디너파티를 즐겼다.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기획한 월례행사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자사 우수고객을 초청해 압구정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디너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영업추진그룹과 WM사업그룹의 우수고객 130여명이 초청됐다. 이 레스토랑은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 인증을 받았다.

회사 측은 매달 1회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축구 관람을 했고 7월 행사도 색다르게 진행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계획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PB를 통해 요청이 온 고객도 참석했다며,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행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셰프의 스페셜 요리와 와인페어링 재즈 그리고 팝페라의 멋진 공연이 곁들어지면서 초여름 밤 운치를 더했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본부장은 “북카페에서 음악 콘서트나 미술 전시회 관련 세미나, 축구경기 관람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감성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 고객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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