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수원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 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삼진제약.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삼진제약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수원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 8년 째 후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기민효 삼진제약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전 직원과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같이하는 기부, 가치 더할 나눔’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날 중앙연구소 임직원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뜻 깊은 봉사 시간도 가졌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 선풍기를 구입해 조립하고 주변 단지 내 80세 이상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나눔을 진행했다.

기민효 삼진제약 연구소장은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노인종합복지관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1992년부터 지역사회에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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