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MMORPG ‘에어(A:IR)’에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참가자를 발표하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의 이번 CBT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는 평일(월~목)에는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2시간 운영된다. 주말(금~일)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월요일 새벽 2시까지 60시간 연속 오픈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늘 CBT 신청자 중 테스트에 참가할 이용자를 선정·발표했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에어는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신작 PC MMORPG다.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가 펼치는 대규모 진영전과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전투 액션, 방대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특히 이번 2차 CBT에서는 다양한 진영 전쟁 콘텐츠와 전술 전환, 유물, 룬으로 완성된 새로운 전투 시스템, 상·중·하로 구분된 공중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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