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항목 중 5개 부문에서 최고점수 기록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증권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해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122개 기업, 약 3만 4000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본원적 서비스와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등 총 7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증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제대로 알기’를 통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의 재무솔루션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내 모바일 지식 콘텐츠 플랫폼 ‘S-Hub’와 업무별 학습 조직 ‘CoP’를 운영하는 등 업무 전문성을 높여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은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