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래에셋대우 백홍일 VIP서비스팀장, 나이스디앤비 김기창 평가사업본부 상무, 나이스디앤비 노태성 평가사업본부 전무, 나이스디앤비 노영훈 대표이사, 미래에셋대우 민경부 WM총괄, 현대아이씨티 김세규 대표이사, 현대아이씨티 이상철 부회장, 미래에셋대우 김기환 WM컨설팅본부장이 지난 4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중견∙강소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는 지난 4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나이스디앤비∙현대아이씨티와 '중견∙강소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과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이사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나이스디앤비∙현대아이씨티가 공동 개발한 ‘나비서 (나를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앱의 주요 고객층인 중견∙강소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업금융 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민경부 WM총괄은 “이번 MOU를 통해 중견∙강소 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 발전에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미래에셋대우의 중견∙강소 기업 협업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클럽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9월 파트너스클럽 회원사 전용 모바일 앱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나비서 앱과 연결(link)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스디앤비 노영훈 대표이사와 현대아이씨티 김세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비서’ 앱 주요 고객사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아가 “중견∙강소 기업 성장을 위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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