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가입 가능…모집금액 3000만 달러

사진=신한금융투자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플랫폼인 신한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 2.7%(91일) 온라인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을 진행한다.

모집금액은 3000만달러를 한도로 1인당 최대 10만달러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달러 이상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달러RP는 단기 자금 운용수단으로 달러에 이자를 주는 상품이며, 보유한 달러를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이체한 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원스탑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은행 SOL, 신한카드 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달러 투자처를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에게 약속된 금리를 주는 RP상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특히 상품가입 절차가 간편해 신한플러스를 이용하는 신한금융그룹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적용된 특판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고객은 신한플러스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매수가 가능하며, 신규로 증권계좌 개설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달러RP 특판은 다음달 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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