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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1500명 한자리…카페24 “이커머스 창업 적극 지원”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카페24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2’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은별 기자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페24가 인플루언서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이커머스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1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카페24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2’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4월 첫 세미나 이후 2배 이상 규모를 늘린 약 150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이재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큰 비전을 갖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온라인 비즈니스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카페24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카페24는 1인 창업자를 위한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모드는 20여개 핵심기능으로써 4단계(기본정보, 배송정보, 배송업체, 통장정보 설정)로 쇼핑몰 개설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카페24 홈페이지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카페24 솔루션을 더욱 간단하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클릭 몇 번만으로 상품 등록을 편히 할 수 있고 고품질 디자인과 170여종의 폰트도 지원한다. 마켓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외부 마켓으로 자사몰 확장도 가능하다.

특히 AI 기술로 보다 편리하게 상품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에디봇 기능, 간편하게 배너 및 팝업을 제작해 프로모션할 수 있는 스마트배너·스마트팝업 기능이 영상을 통해 시연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에 특화된 바로구매 URL 및 SNS 공유기능, 공동구매 및 위탁배송 지원 서비스도 선보였다.

정상두 카페24 AI플랫폼 개발총괄 이사는 “스마트모드는 초기 창업자 및 중소형 쇼핑몰이 쓰기 좋은 기능이 모여 있다”며 “스마트모드를 프로모드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행사에서는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인 국내 최정상급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이커머스 성공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강연자는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업자이자 25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러브미모스트 대표 ‘제스(본명 오은영)’▲화장품 3분 완판 신화로 유명한 ‘오하이오후’ 대표 ‘고밤비(본명 김고운)’ ▲실용 만점 코디법으로 해외 고객까지 사로잡은 ‘낸시렐라(본명 김나현)’ 대표 낸시 등이다.

도티는 “크리에이터로서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IP(지적재산권)를 개발해 온 것이 샌드박스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잘 만든 콘텐츠는 사람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는 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IP를 개발해 쇼핑몰에 활용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스는 “리조트룩 쇼핑몰인 러브미모스트의 경우 휴양지에서 특별한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간파한 것이 주효했다”며 “전 세계 다양한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계정을 찾아 공부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고밤비는 “고객층을 세분화해 브랜드 전문성을 확보하고 모든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CS에 집중하라”며 “인플루언서에서 나아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낸시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체 제작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고객들의 궁금점을 바로 풀어주는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신뢰를 얻은 비결”이라며 “쇼핑몰을 잘 구축해 초기에 브랜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페24는 세미나 종료 후 참석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이커머스 창업과 관련,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재석 대표는 “카페24를 통해 인플루언서 등 1인 창업자들이 손쉽게 온라인 공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1인 창업자들이 카페24 플랫폼에서 손쉽게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들어 그들의 영향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은별 산업 2팀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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