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사진 = 기아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기아차가 소형 SUV '셀토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사전계약 기간(영업일 16일) 5100대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셀토스는 전장 4375mm, 적재용량 498리터로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또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장치, 세련된 디자인,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가격대는 1.6 터보 가솔린 1929만~2444만원, 1.6 디젤 2120만~2636만원이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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