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수익률 5%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

사진=KB자산운용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조재민)이 단위형 상품 ‘KB가치주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해 오는 25일까지 KB국민은행(행장 허인), KB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KB가치주 목표전환펀드’는 저평가된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해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운용된다. A클래스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2%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판매보수 0.2%, 운용보수 1%, 환매수수료는 없다.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 5%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보수를 50% 인하하고, 1년 이후부터 만기까지 목표수익률 미달성 시 인하된 보수에서 50%를 추가로 인하한다. 운용보수의 경우 1년 이후 목표수익률 미달성 시 50%를 인하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올해 시장은 기업의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주도주를 찾기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면 좋은 운용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